2017.07.09.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는 곳에 위치한 까페. 산길을 따라 한참을 올라가야하는 곳이었는데 그렇게 많이 올라가야하는 줄 알았으면 안갔을 듯. 올라가면서 누가 이런 곳까지 오나 싶었는데 도착하니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또 한번 놀람. 날씨가 좀 더 좋았으면 전망이 정말 좋았을 것 같고 사람 적은 평일 해질 무렵에 올라와서 멍때리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평일에 여기 올 일이 있을지 ㄷㄷ


Leica IIIa / Orion-15 28mm f6.0 / Fujifilm C200 / IVED

Hexar AF / Kodak Portra 160 / IVED























2017.07.09.


단양팔경 중 가장 유명한 곳인 도담삼봉. 날씨가 청명했음 좋았을텐데 비가 약하게 흩뿌리기 시작했다. 조금 더 고즈적하고 운치있으면 좋을텐데 촌스런 음악 소리 빵빵 터지는데다 시끄러운 모터 보트들이 물위를 달리고 있어 그런 걸 기대하긴 어려운 곳이다. 유명한 곳들은 다 어쩔 수 없나보다.


Leica IIIa / Orion-15 28mm f6.0 / Fujifilm C200 / IVED















2017.07.09. 단양


장인 장모님 모시고 같이 떠난 단양 여행. 첫번째 코스는 단양팔경 중 하나인 사인암. 여기도 마지막으로 와본지가 거의 10년이 다되었다. 인서가 좀 더 크면 나중에 다시 와서 이 곳의 의미를 알려줘야겠다.


Leica IIIa / Orion-15 28mm f6.0 / Fujifilm C200 / I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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