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27.


Leica M3 / Carl Zeiss Sonnar 50mm f1.5 / Ilford HP5+ 400 / IVED



저녁에 제사가 있어서 점심 쯤 본가에 가려고 나왔다. 먼저 준비가 끝난 나는 와이프가 씻고 준비할 동안 인서를 데리고 먼저 밖으로 나와 놀이터에서 놀았다. 사실 여자아이라 그런지 낯도 많이 가리고 엄마 껌딱지였던지라 인서는 엄마랑 같이가 아니면 어디 잘 가려고 하지도 않고 내가 안아주거나 달랜다고 해결이 되지도 않았는데 이제 좀 컸다고 이렇게 아빠랑 놀이터에 와서 놀기도 하고 그런다. 나로서는 참으로 감개무량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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