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치킨을 좀 더 사올걸 그랬다. 아이들이 넘나 잘 먹어 어른들은 구경만 ㄷㄷ







바다에서 뭘 잡았다고 '삼초오온!' 하면서 뛰어오는 태경이. 처음 본 건 아니지만 제대로 본 건 오늘이 처음인데 잘 따라줘서 너무나 고맙고 다행이었.. ㅠㅠ







먹지도 못하는 불가사리였.. 







윤서는 양동이에 뭔가를 잡은 듯.







인서는 아직 아가라 물에서 놀고 와선 담요를 뒤집어 쓰고 앉아있었고 윤서 언니랑 태경이 오빠는 동생이라고 알뜰살뜰 챙겨줬다. 잡아온 것들을 구경시켜주고 있는 모습 ㅎㅎ







갯바위에서 또 뭔가를 찾는 태경이







좀 쉬다가 다시 삼촌 따라 나온 인서. 이때만 해도 꽤나 낯을 가리던 때인데 회장님은 잘 따르더라는. 







사진찍는 사람들끼리 놀러가니 인서랑 같이 찍은 사진도 하나 생겼다.







물놀이를 마치곤 삼겹살도 구워 먹고. 저 불판 넘나 괜찮아보였..







작은 게를 들어보이는 윤서. 동물을 너무 좋아하는 심성이 착한 윤서 :)






오도리에 종종 놀러오는 회장님댁 덕뿐에 우리는 장비 하나 제대로 안들고 달랑달랑 따라왔다.







오전의 조과. 뭐가 나름 많다.







ㅎㅎㅎ







동생 보여준다고 또 뭔가를 들고온 착한 윤서 언니







태경이 오빠도 잘 챙겨준다.







모래밭에서 찜질도 하고







바다 가까이 살면서도 이렇게 놀아본 것이 얼마만인가 싶다.







마지막으로 회장님 샷 ㄷ




흑백으로 찍은건 죄다 노출 부족이라.. 올릴게 있을런지. 해변에서 과감히 +1스탑 이상 노출보정을 하는건데 방심했다.





2017.04.23. 포항 오도리


Minolta AF-C / Fujifilm C200 / I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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